많은 오크가 고크의 선지자이자 예언자라고 믿는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는 오크의 무자비함과 피에 굶주린 본성이 구체화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법이 걸린 도끼인 깃스닉Gitsnik과 피에 대한 가시지 않는 목마름으로 무장한 그림고르는 저주받은 황무지Blasted Wastes부터 세계의 끝자락 산맥Worlds Edge Mountains까지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학살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블랙 오크 워보스 그림고르는 그린스킨 역사상 최강의 싸움꾼이자 막을수 없는 살인기계이며, 적의 군세를 순식간에 육편조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모털즈 Da Immortulz 그림고르는 늘 그 자신만큼이나 시커멓고 흉터 투성이인 블랙 오크 부하들을 끌고다니는데, 이들은 그가 황무지에서 싸움을 벌일때부터..
-karl Franz- '카를 프란츠'는 황국의 현 황제로 '올드월드' 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황국에서 그의 총 직함은 '제국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대항자이며 황제 그 자신이자 황제들의 후손인 칼 프란츠 1세' 로 불린다. 또한 그는 '라이크란트의 선제후(Elector Count of Reikland)', '알트도르프 대공(Prince of Altdorf)' 라는 두개의 별도 직함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다. 카를 프란츠는 현재 결혼했으며 두 아이가 있는데 그중 장남은 '루이트폴트(Luitpold)'인데 카를 프란츠의 전대 황제와 이름이 같다. 딸이 있는것은 확인 되었으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를 프란츠는 전대황제인 '루이트폴트' 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루..
-Archaon, The Lord Of End Time- 아카온은 카오스의 주 4대신(너글, 슬라네쉬, 코른, 첸취)의 축복을 모두 받은자로 혼돈의 세력의 황국침공, 흔히 말하는 '혼돈의 폭풍(Storm Of Chaos)' 의 지휘관이었다. 한 소문에 따르자면 아카온은 혼돈의 무리와의 싸움에 몸을 바친 광적인 기사였었다. 그러던 와중에 그는 고대에 쓰여진 한 두루마리를 입수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대충 지그마에 대한 신성모독적인 내용이었고 혼돈의 본질에 대해서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그 두루마리를 읽자 그는 분노에 가득찬 비명을 질러댔고 혼돈의 신에게 빙의된 후 그 사원과 두루마리를 불태우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살해했다. 그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아카온이라 명명하였고, 무언가에 홀린..
지그마(Sigmar) Warhammer 40k 설정에서 인류 제국의 황제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될 수 없는 것 처럼 Warhammer:Fantasy 에서도 지그마(Sigmar)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없습니다. 위에 그림 보면 저 분이 지그마인데, 황제 치고는 화려하다기 보단 거칠고 야만적이게 생겼습니다. 사실 지그마가 활동하던 당시에 인간은 아직 철기시대를 못 간 원시인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기 지그마가 들고있는 망치가 드워프 왕을 구해줘서 받은 '갈-마라즈' 라는 망치인데 지금 워해머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망치라고 합니다. 판타지 세계에 거대한 인간제국을 건국하신 지그마 황제 폐하께서는 현제 제국에서 울릭과 더불어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데, 렉시카눔에서도 보니까 지그마가 신으로 분류되어있어서 놀랬습..
올드 원(The Old Ones)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올드 원이라 불리는 진보된 고대 종족이 자신들의 세계를 떠나 수 많은 은하를 건너 워해머 세계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워해머 세상으로 건너올 수 있고 우주 깊은 곳까지 여행할 수 있는 항성간의 문을 건설하였다. 이 신과 같은 존재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아마도 그들은 자신들 없이도 유지가 되는 세계를 창조하고 싶었거나 또는 자신들의 문명을 멸망시킬 어떤 재앙의 일부를 목격하고 워해머의 종족들로 하여금 이것을 막고자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영영 알 수 없을 것이다. 단 하나 확실한 것은 그들의 거대한 계획이 결실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맨 처음 올드 원은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