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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HAMMER/WAR HEMMER HERO

현 제국의 지배자 '칼 프란츠'

-karl Franz-

 

'카를 프란츠'는 황국의 현 황제로 '올드월드'  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황국에서 그의 총 직함은 '제국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대항자이며 황제 그 자신이자 황제들의 후손인 칼 프란츠 1세' 로 불린다. 또한 그는 '라이크란트의 선제후(Elector Count of Reikland)', '알트도르프 대공(Prince of Altdorf)' 라는 두개의 별도 직함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다.

 카를 프란츠는 현재 결혼했으며 두 아이가 있는데 그중 장남은 '루이트폴트(Luitpold)'인데 카를 프란츠의 전대 황제와 이름이 같다. 딸이 있는것은 확인 되었으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를 프란츠는 전대황제인 '루이트폴트' 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루이트폴트가 사망 할 시 그가 후계자가 되는게 원래대로였으나 그에게 왕좌는 물려지지 않았고 다만 선제후들의 선거를 통해 결정되게 되었다.

 정확한 그 경과는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당시 카를 프란츠에 대한 평가는 '너무 젊은데다가 경험도 없는 애송이' 정도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첫번째 투표인원 8명의 선제후중 4명이 카를 프란츠에게 투표했고 나머지 3명은 기권해버렸다(나머지 한명은 그의 경쟁자인 보리스 토드브링어에게 투표 한것으로 보임). 하지만 그의 오랜 친구이자 오스트란트 공 '막시밀리안 폰 쾨니히발트(Maximillian von Konigswald)' 가 다른 선제후들을 설득하여 카를 프란츠에게 투표하도록 권했고 결국 그에게 설득당한 다른 선제후들은 카를 프란츠에게 투표, 황국력 2502년 카를 프란츠는 그의 아버지의 자리였고 원래 그가 앉아야 했던 황좌에 앉게 되었다.

 카를 프란츠는 황제로서 제국군의 총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앞장서서 지휘했고 그가 직접 지휘한 전투중 유명한 것으로 브레토니아와 맞서 싸웠던 놀두인전투, 뱀파이어의 드래곤템플러를 패퇴시킨 피의성체 공성전 등이 있다.

 전투중에 카를 프란츠는 황제의 상징이며 황국의 성물인 '지그마의 망치(Ghal Maraz)'와  '은 인장(Silver Seal)'을 갖추고  황국의 영물인 그리폰 '데스 클로(DeathClaw)' 에 탑승하여 즐겨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