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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Timeline/Chapter 5

하이잘 산의 전투

메디브의 인도로, 칼림도어에서 인간 군대를 이끄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오크 대족장 스랄은 자신들의 차이점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말퓨리온과 티란데가 이끄는 나이트 엘프족도 세계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 단결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아제로스의 종족들은 힘을 합쳐 세계수의 기운을 극한까지 끌어 올렸다. 세계수 고유의 힘을 부여 받은 말퓨리온은 놀드랏실의 격노를 해방시켰고 이로써 아키몬드를 철저히 파멸시키고 영원의 샘과 불타는 군단 사이의 고리를 끊어 놓는 데 성공했다. 최후의 전쟁은 칼림도어 대륙을 뿌리까지 흔들어 놓았다. 영원의 샘으로부터 힘을 얻지 못한 불타는 군단은 필멸의 군단의 단결된 힘 앞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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