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기본 - 잘 버리는 스킬 - Part 3 Part 3 소중한 물건이라 버리기 아깝다. 의외로 추억에 집착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르는 물건" 이라 두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긴 하다. 추억이 담긴 물건은 그때가 아니면 다시 얻을 수 없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죽을때까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갈수는 없는 노릇. 어차피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이므로 버리면서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해결책이다. 진짜 추억이 될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한다. - 아이들의 공작품이나 그림 등 나중에 두었다가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꽤많다. 이때는 진짜 추억이 될 만한 것과 아닌 것을 가려내야 하는데, 이를테면 선생님이 도와줘서 완성한 티가 팍팍 나는 완성품 등은 나중에 봤을.. 통변(通變)변해야남는다 14년 전
정리의 기본 - 잘 버리는 스킬 - Part 2 Part 2 막상 버리려고 해도 버리는 법을 모른다. 꽃이라도 심어볼까, 이 빠진 그릇이나 금 간 유리컵 - 이물질이 섞이지 않았다면 재활용으로 버린다. - 투명한 순수 유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유리는 수거 후 재활용 위탁 업체에서 녹여 원료 처리를 한 다음 유리로 재활용한다. 하지만 이물질이 섞인 경우라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유리 그릇이나 컵 등 작은 물품은 마대 같은 곳에 넣거나 비닐로 두어 번 싸서 겉 표면에 "유리 제품" 이라고 써놓아야 환경미화원이 운반, 수거할 때 손을 다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산산조각 난 유리라도 순수 유리 재질이라면 재활용이 가능하고, 큰 식탁 유리나 창문 같은 경우에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사기 그릇이나 내열 유리는 재생산된 유리류이기 때문에 재활용할 수 없으므로 .. 통변(通變)변해야남는다 14년 전
정리의 기본 - 잘 버리는 스킬 - Part 1 어느날 문득 뒤를 돌아보니 집안이 말이아니었다.. 그래서 수납력이 좋다는 유명한 그리고 많이쓰이는 가구도 사보고 날 잡아 주말에 대청소도 해보았는데. 여전히 집 안은 어수선하기만 한 이상황...이제부터 정리를 위한 조그만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Part 1 언젠가는 필요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쓰게 되지 않을까하는 의심스러운 것 - 1개월 별도 보관 후 한번에 버리기 - 싸게 주고 샀지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면 티셔츠, 꼭 찾으면 없는 자질구레한 문구류,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은 정보나 연락처가 담긴 전단지 등 당장 버려야 할지 망설이게되는 물건들은 따로 박스를 마련해두고 1개월간 보관한다. 한달 후 그 박스 안에서 한번도 쓰이지 않은 물건은 과감하게 박스째 버린다. 가볍게 산 몇백~ 몇천원.. 통변(通變)변해야남는다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