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을 받아보았네요 오늘 80페이지정도 읽고있습니다. 재미있네요 그동안 언론에서 잘나오지 않았던 비하인드 이야기가 많아서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집중이잘되더군요 거뜬히 1~2시간이면 독파하겠습니다. 주기자 같은분이 많이나와야 그나마 권력들에게 견제가 잘될텐데..아직은 그 수가 좀 부족해보이네요 그나마 방송3사에서 정당치못한 방송으로인해 숨죽이고있던 언론인들이 파업으로 내부를 청소하려고하고 부당하게 인사처분되거나 해직된 언론인들이 뭉쳐 좋은게좋은거라는 식으로 방송을하던 방송3사에서 하지못하는 아니 하지않던 이야기를 취재하는 것을보니 아직은 이나라가 희망이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각설하고 본론은 주진우 기자의 책을 사서 읽어보시라는 거구요 내용도 좋고 재미있습니다. 예약으로사서 주진우 기자의 사인아닌 사인..
오늘 내심 무죄 판결을 바랬습니다. 설마 사법부마저 양심을 버리고 유죄 판결을 낼리가없다라고 작으나마 희망을 했었으나.. 결국은 사법부마저.. 이렇게 가는군요. 참 씁쓸합니다. 서로서로 견제를 해야하는 곳에서 이렇게 한쪽으로 기울어버린 선택을 했다니.. 이런게 민주주의의 허점인가도 싶습니다. 오로지 경제를 살리겠다...살리겠다.. 도데체 멀살리는건가요... 경제만 살리면 끝인가요? 그뒤에 따르는 복지등은 어떻게 할려구요.. 볼수록..후퇴를 하는거같습니다. 나꼼수에서 말했었죠 국가를 수익모델로 하고있다. 머 그간에 하는 행태를 보아서는 그말이 더욱더 확정적으로 들리구요.. 이렇게 자신을 공격했던 많은 사람들중에 정봉주만을 이렇게 공격했다는건 그간에 있었던 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 티나는 공격이네요.. 정..
경찰이 딴지라디오 진행자에 대한 소환 방침을 밝히고 검찰이 일부 진행자의 수사를 하기로 한 가운데, 보수언론들이 최근 잇따라 가 음모론의 진원지로 반FTA 선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그러나 는 이를 정권 차원의 ‘입막음’으로 보고 정권과 보수언론에 정면으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이미 나는꼼수다 팀이 초기 시작부터 항상 해오던 말이있습니다. 언론에서 이렇게 될것을 미리 예측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전면전이 불붙기 시작하면 어떤식으로든 반격?을 할것이라고 말을 해놓았지요 그리고 나는꼼수다 29편에서 약간 맛보기로 말을 해주었습니다. 지금 시민들이 그 어느때보다 보수언론을 이전부터 믿지도않았고 지금은 두말할것도없이 더욱 믿지않고있죠 폐쇄적이라고 할수있는 보수언론들이 어떻게 불에 구워질지 기대..
EBS가 인문학 부흥을 위해 야심차게 문을 연 ‘EBS 기획 특강’이 첫번째 강좌에서 좌초됐다. 도올 김용옥 교수의 중용강좌가 예정된 36강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다음주 화요일(11.1) 막을 내린다. 다음은 강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직후, 도올과 나눈 전화 인터뷰 내용이다. “이명박 정권 하에서 아무도 내 프로그램을 하려고 엄두를 안내는 상황에서 EBS가 그런 발상했다는게 기특했다. 그래서 응했다. 고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중용의 유교적 덕성이 우리사회 건전한 모럴을 던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비밀리에 했다. 9월초에 터뜨리는 식으로 진행했다.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심의실이라는 데서 상식 이하의 간여가 있었다. 이를테면 칸트 철학을 소개하다가. 우리 나라에 체계적 연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