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불붙는 조중동과 나는꼼수다의 전면전? 그들이 이기기를 응원한다.


경찰이 딴지라디오 <나는꼼수다> 진행자대한 소환 방침을 밝히고 검찰이 일부 진행자의 수사를 하기로 한 가운데, 보수언론들이 최근 잇따라 <나꼼수>가 음모론의 진원지로 반FTA 선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그러나 <나꼼수>는 이를 정권 차원의 ‘입막음’으로 보고 정권과 보수언론에 정면으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이미 나는꼼수다 팀이 초기 시작부터 항상 해오던 말이있습니다. 언론에서 이렇게 될것을 미리 예측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전면전이 불붙기 시작하면 어떤식으로든 반격?을 할것이라고 말을 해놓았지요 그리고 나는꼼수다 29편에서 약간 맛보기로 말을 해주었습니다. 지금 시민들이 그 어느때보다 보수언론을 이전부터 믿지도않았고 지금은 두말할것도없이 더욱 믿지않고있죠 폐쇄적이라고 할수있는 보수언론들이 어떻게 불에 구워질지 기대가 됩니다.

김 총수는 “과거에 실수를 했거나 잘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잘못도 없이 완벽하지 않으면 각하에 대해서 입 다물어야 하나”라며 “싫다. 우리는 떠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 총수는 “선거, FTA, 4대강 사업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유권자의 권리”라며 “이 권리를 우리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라고 당당히 말하기 위해서 공익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수는 “2주 후 절차가 완료되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나꼼수 공동 프로젝트 ‘쫄지마’가 시작되며 “이 기금으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로 판단되는 형사사건으로 피소된 분들을 민변이 무료로 대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