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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열대어관련

카말라누스(Camallanus)



원인


- 카말라누스류는 어류의 장에 기생하는 선충류의 일종으로 알이 아닌 새끼(유충)를 낳는 viviparous종이다. 카말라누스의 여러 종류 중 난태생어에 나타나는 아시아산 카말라누스 cotti종의 경우 무서운 속도로 전염되며 생먹이 급여 시 발생률이 높다.


증상


- 물고기가 천천히 앞으로 움직일 때 상대적으로 충이 뒤로 밀려 항문에서부터 짙은 붉은 색의 충이 눈으로 관찰된다. 항문이 충혈돼 있고 부풀어 있으며, 중증일 경우에는 물고기가 마르게 되고 척추가 뒤틀린 수도 있다.


치료


- 장에 기생하는 선충류의 경우 약욕법은 거의 효과가 없다. 특히 포르말린등의 약욕은 오히려 약해만을 가져올 뿐 카말라누스를 치료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플루벤다졸 등의 약욕이 아가미나 체표를 통해서 어느 정도 흡수는 되지만 장에서 이러한 기생충을 죽일 정도의 농도로는 도달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레바미솔(구충제)을 이용해서 5L 물에2/5스푼을 사용, 약욕처리해주면 치유가 가능하다.


# 젤콤현탁액을 치료용 어항물에 약간섞어 쓰며 소량의 젤콤현탁액과 물을 섞어 분무기에 넣어 사료에 뿌려 말린뒤 약밥으로 급여하면 치유가 가능하다. 온도는 28도 이상 맞춰놓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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