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의 전조가 발매되었습니다. 그전에 나온 스톰레이지는 번역이 이상하다하여 아직 사서 보지는 않았는데요 과연 이것도 어떨런지.. 아서스는 사서보고 ..이건머..내가 생각했었던 내용이 아니라 주루룩 일고 다시 반품해버렸더랬습니다. 그내용이 워3 안해보신분은 괜찮겠으나.. 저처럼 해본 사람들은 이건머... 게임을 그냥 단순히 텍스트로 만들어서 만든 책이라는 스멜이..~~~~ 풀풀..암튼 실망이었습니다. 한동안 워크래프트 소설의 번역판을 열심히 찾아 읽어보기도했고 공식 번역출간된 책도 아직 많이남아있으니 기대를 해봅니다. 일단 내용을 짤막하게 말한다면 지금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서막이 되겠습니다. 대격변이 일어나기전의 전조를 시작으로 쓰랄이 호드의 대족장직을 가로쉬에게주고 떠났는지 어떻게 케른이 ..
정말 실망이다, 가로쉬. 아무리 애써봐도 그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아그마르의 망치를 지나면서 “환영합니다, 대군주님!”이란 자랑스러운 환호성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분노의 관문 앞에 서서 아직도 꺼지지 않은 마법의 불길을 아무리 응시해보아도 소용없었다. 자신에게 맞서는 어리석은 야수나 스컬지를 칼로 베어버려도 잠시뿐이었다. 얼굴에 튀는 뜨겁고 선명한 적의 피도 그 목소리를 지울 수 없었다. 다시 여행길에 올라 충성스러운 그의 늑대가 눈길에 앞발을 내디딜 때마다 머릿속에는 그 말이 한마디씩 울려 퍼졌다. 어쩌면 대족장이 계속해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어서일 수도 있다. 스랄은 달라란으로부터 전쟁노래부족 요새까지 가로쉬와 동행하기로 했다. 노스렌드의 상황을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가로쉬는 감시당..
오늘왔내요 예정 배송보단 빨리왔네요. 만족합니다. 알라딘에서 샀으니 서리한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었겠죠 일단 책을 받아본 상태는 만족합니다. 깨끗하고 한가지흠이라면 출고할때 생긴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찍힌 흔적이 있더군요. 나름 책을 깨끗하게 소장하여서 쪼끔 마음 상했습니다. 반양장본이라. 겉은 꽤 고급스럽다면 고급스러운정도. "반" 양장본이니.. 책은 확실히 고급스럽다면 고급스러운 겉면입니다. 아서스 이벤트 소식을 아이폰으로도 알수있다는 책옆 쪽그림 아서스가 리치왕과 일체화되어 눈을뜬 그림이군요 간지나는군요 보시다시피 겉표지를 떼어내고 보면 짙은 푸른색이 감도는 제목을 볼수있습니다. 너무빤질빤질해서 반사가 심하더군요 이거 왜이래 나 "반" 양장본으로 되어있는 책이야 라고 말하는듯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