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받기 쉬운 남자에 관한 진실7가지

1. 여자보다 더 감정적이다.
- 일반적으로 여자가 더 감정적이라고 여겨지지만, 과학자들은 남자아기들이 여자아기들보다 더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표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남자답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는 감정은 숨기도록 교육받은 결과. 남자는 일부러 감정을 억누르거나 도피하면서 과격하게 행동하게 된다.

2. 외로움에 취약하다.
- 외로움은 사람의 건강과 뇌에 큰 타격을 준다. 특히 나이 든 남자일수록 외로움에 더 취약하다. 남자는 여자보다 비사교적인 경향이 있는데. 바로 이런 점이 외로움을 심화시키고 남자의 뇌가 사회성을 유지하는데 큰 타격을 입힌다.

3. 오로지 해결책에 집중한다.
- 남자 뇌의 감정 체계는 곤경에 처했거나 문제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공감한다. 그러나 뇌에서 "해결"을 담당하는 부분이 재빨리 그자리를 대체한다.  이 부분의 중추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뇌 전체를 샅샅이 뒤진다. 결국 남자는 감정에 대한 유대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한다.

4. 여자보다 소유욕이 강하다.
- 진화론적으로 보면 남자가 해야 할 일 중 한 가지는 바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것이다. 수컷 포유류의 경우도 "내땅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뇌의 면적이 암컷보다 더 크다. 사랑하는 대상이나 영역에 대한 위협이 직면하면 훨씬 더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5. 시간이 갈수록 원숙해진다.
- 젊어서는 지위를 얻고 짝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반면, 나이가 들면 남보다 앞서는 일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다. 나이 든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의 자연스로운 감소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집중한다.

6. 미리 아빠가 될 준비를 한다.
- 남자의 뇌는 아빠가 되기 수개월 전에 특별히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는 임신한 아내의 페로몬을 느껴 프로락틴이 증가하고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성적 욕구도 줄어들면서 자상한 아빠로 탈바꿈하기 시작한다.

7. 아빠의 놀이는 특별한 역할을 한다.
- 아빠가 아이와 노는 특이한 방식, 즉 야단법석을 떨고 짓궃게 괴롭히며 놀아주는 것이 아이가 친구를 많이 사귀고 경쟁이 치열한 현실 세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가 성적으로 위험하게 행동할 가능성도 감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