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쓰 코펜 (2인승)

 

이녀석은 660cc밖에 안된다. 하지만 fun to drive 의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경차중 스포츠카는 보기 힘든데 그중 전동식 하드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은 극히 드물거나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이하쓰 코펜은 이러한 것들을 갖추고 있으면서 하드톱의 개폐시간이 약 20초로 짧으며 사용이 간편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COPEN'의 이란 모델명은 Compact Open car의 약자이다.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트렁크룸의 넓이는 210 리터로 넓으며, 문 사이드의 넷이나  시트 백, 글로브·박스나 센터·콘솔 박스를 이용해 소품들을 담을 수도 있게 되어있다.  연인과 단둘이 여행하기엔 안성맞춤인 것이다. 냐하하하

로망의 오픈 스포츠카! 경제성을 생각한 경차라니..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아니한가! 자동으로 열고 닫힌다!

트렌스 미션은 5속MT와 4속AT의 2 종류가 있으며, 경량화를 위해 엔진 후드와 루프, 트렁크 리드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엔진은 JB-DCT라고 부르는, 4기통 16밸브 DOHC 배기 터빈 과급기를 적용하여 코펜의 최고출력은

64마력(ps)/6, 000rpm에 최대토크 11.2kgm/3. 200rpm로써 기존의 다이하쓰모델들과 비슷하지만 토크 특성이 달라서 저회전에도 보다 강력한 토크가 가능하다. 또한 터보 엔진을 사용하여, 가볍고 경쾌한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자체모델도 귀염성있게 만들어져서 여성들이 타고다니기에도 적합할듯하다. ㅋㅋ

주행시 스포츠카의 성격이 강해 경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주행성을 보여주는 코펜은 오픈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핸들링또한 자유롭고 편안하다. 브레이크의 프런트는 14인치의 벤치레이티드디스크, 리어는 드럼방식이며, ABS , EBD, 브레이크 어시스트의 3점 세트가 첨부되었다고 하니 너무나 가지고 싶은 녀석이다.

내부에는 허리를 보호하는 시트가 장착되어있고 이것은 작은 센터 암레스트가 달려있다. 조금 작아보이는 자동차이지만 그 또한 경차의 매력이다!  이 녀석의 포스는 모든 단점을 카바하고도 남는다.

이러한 이쁜차체의 스포츠?경차가 나온다면 얼마좋을까..
정말 가지고싶은 차중에 하나이다.

연인과 같이타고 다니며 여행하기엔 최적의 로맨스 Car가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