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기본 - 잘 버리는 스킬 - Part 3
Part 3 소중한 물건이라 버리기 아깝다. 의외로 추억에 집착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르는 물건" 이라 두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긴 하다. 추억이 담긴 물건은 그때가 아니면 다시 얻을 수 없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죽을때까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갈수는 없는 노릇. 어차피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이므로 버리면서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해결책이다. 진짜 추억이 될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한다. - 아이들의 공작품이나 그림 등 나중에 두었다가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꽤많다. 이때는 진짜 추억이 될 만한 것과 아닌 것을 가려내야 하는데, 이를테면 선생님이 도와줘서 완성한 티가 팍팍 나는 완성품 등은 나중에 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