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WaterLife
2013. 3. 26.
수조 내 자연번식과 인공번식 방법
자연번식 - 수생식물은 자연적으로 포복경(Run-ners, 기는 줄기), 단측지(Offsets, 짧은 곁가지), 부정 유식물체(Adventitious plantlets)를 통해 번식한다. 포복경 - 포복경(또는 포복자)은 말단에서 딸개체(접지)를 생성하는 식물의 뿌리에서 수평으로 뻗어나간 가지를 일컫는다. 뿌리처럼 생긴 포복경은 바닥의 바로 상단이나 하단에서 생성되며, 지속적으로 신장돼 포복경을 따라서 약 6~15cm의 간격으로 접지(slips)를 생성한다. 새로운 접지는 모개체로부터 영양분을 받으며 신속하게 뿌리와 잎을 만들어내 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완전한 성숙한 개체로 자라나게 된다. 이 성숙한 개체와 모개체를 연결하는 포복경은 끊어지거나, 그대로 붙은 채 새 접지를 계속 성장시킨다. 각각의 새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