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야구 한국대표팀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잘싸워주었습니다. 선수 한명한명 다 잘해주었구요 경기력이나 전략 수비 등등 김인식 감독님의 지휘아래 너무나도 잘싸워주었습니다.

3월 24일 오늘 열린  WBC의 결승전  한국 VS 일본 대표팀
정말이지 1점차 승부라는 말들이 많았었는데. 과연 그랬습니다.
초반 경기력의 불꽃튀는 싸움 경기중에 다분히 고의? 성처럼 보이기도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만. 다치지않고 무사히 경기가 끝나 다행입니다.

9회 지고있었던 경기를 가공할 만한 정신력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을땐 아 과연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올랐습니다. 3:3 동점을 만들고 문득 떠오른 말이
"드라마"다 였습니다. 극적인 동점!!       

준우승이며 아까운 경기였지만 양팀다 잘싸워주었으며 정말 기억에 남을 경기력을 펼쳐주었던 한국선수들과 일본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WBC에서는 운이 조금더 따랐던 일본이지만 역시 마지막에 이치로의 안타는 그간 보여주었던 이치로의 타격을 궁지에서 꺼내주는 안타였습니다.

우리나라선수들의 준우승 이건 어딜내놓더라도 전혀 꿀릴거없었구요 우승이나 마찬가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한국대표선수들 그리고 크게다치지않고 마무리 잘지어줘서 다행입니다. 비록 이번은 준우승이지만 또 4년후에 있을 WBC를 기약하면서 더욱더 갈고 닦아 더좋은 결과를 가졌으면합니다.

하지만 WBC의 조편성이나 운영등은 다음회의 WBC에서 모나지 않도록 좀더 다듬어야겠습니다. WBC가 아닌 거의 한일대항야구 같았던 편성은 실소를 금할수없습니다.

아울러 김인식 감독님의 지휘와 타자들의 타격감 막강불펜들 그리고 최상의 수비를 해주었던 선수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의 WBC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