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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F1'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500대 한정 수량으로 홈페이지(www.panasonic.co.kr)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루믹스 GF1 바디와 '루믹스 G 20mm/F1.7'(35mm 필름기준 환산 시 40mm) 단렌즈(펜케익 렌즈)로 구성된 패키지를 119만8000원에 판매한다. 바디 컬러는 블랙 또는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루믹스 GF1 바디와 20mm 렌즈 패키지를 구입한 소비자가 옵션 상품으로 표준 줌 렌즈나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를 구입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렌즈는 루믹스 G 14-45mm/F3.5-5.6(35mm 환산 시 28-90mm) 표준 줌 렌즈로, 정가(49만9000원)에서 10% 할인된 44만9000원에 판매하고, 20만화소급의 외장형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 'DMW-LVF1'는 정가(27만9000원)에서 10% 할인된 25만1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루믹스 GF1 예약판매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봉 예정작인 '아바타' 영화예매권 2장과 파나소닉 SD메모리카드(4GB)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루믹스 G 7-14mm 광각 렌즈나 루믹스 G 45-200mm 망원 렌즈, 바디 및 렌즈 가죽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F1에 탑재할 수 있는 6개 렌즈(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12월 말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