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의 저자이신 법정스님이 오늘 자신이 창건한 길상사에서 입적하셨습니다.
법정 스님은 폐암이 발병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병이 깊어져 제주도 서귀포에서 요양하는 등 투병생활을 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병세가 위중해져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법정 스님은 수필집 ‘버리고 떠나기’를 비롯해 ‘무소유’, ‘산에는 꽃이 피네’ 등 20권이 넘는 대중저서를 출간해 불교계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1997년에는 길상사를 창건해 2003년까지 회주를 맡았으며, 이 곳에서 대중법문을 해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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