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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변(通變)변해야남는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영웅 김연경의 불운과 흥국생명 그리고 협회




리그 꼴지팀이 우선 지명권을 가진다는걸 악용하여 일부러 져주기 등의 논란을 무릅쓰고 흥국생명이 꼴지를 하고 다음 시즌 거물 김연경을 영입


리그 꼴지팀을 단번에 우승시키며 김연경은 활약하였으나 국내 리그 활동기간중 무릎수술을 3번 받을정도로 선수관리는 형편없었음


일본팀에서 2시즌, 터키팀에서 1시즌을 임대선수로 보내는 동안 김연경 선수의 연봉에서 기부금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갈취, 팀선택마저 관여하는 등 김연경 선수에 대한 권한 행사


소속팀 흥국생명과의 결별을 원하는 김연경은 에이젼트를 고용하여 터키팀과의 2년 계약을 단독으로 성사시킴


흥국생명은 "로컬룰"을 들어 김연경 선수의 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여전히 김연경 선수에 대한 권한이 자신들에 있음을 주장하고 배구연맹은 흥국생명의 손을 들어줌.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갈등은 올림픽 직전 극에 달해 흥국생명은 임의탈퇴를 공시함에따라 김연경 선수와의 관계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넘.




저 로컬룰이라는게 국내 리그에서 6시즌을 뛰어야 FA자격이 주어진다는 내용인데 흥국생명은 임대기간은 포함이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는중


극단적으로 말해서 김연경을 국내리그로 복귀 안시키고 해외임대로 뺑뺑이 돌리면 김연경은 영원히 FA자격을 취득 못하는 노예신세




김연경 연봉에서 기부금 떼는 흥국생명의 꼼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231924


김연경 터키 페네르바체행, 연봉 15억원 최고 대우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36646


흥국생명 "김연경 계약 무효, 배구판 전체를 흔드는 일"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138112



보통 운동선수들은 은퇴후 지도자의 길을 가거나 관련업계에 종사하게 되지요. 


김연경 선수도 은퇴후 집에서 전업주부 할게 아니라면, 협회나 소속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점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