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나카지마 전투
가와나카지마 전투(일본어: 川中島の戦い 가와나카지마노 다타카이[*]는 일본 센고쿠 시대 가이노쿠니(甲斐国)[2]의 센고쿠 다이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과 에치고노쿠니(越後国)[3]의 센고쿠 다이묘 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사이에서 북시나노(北信濃)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수차례의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는 지쿠마가와(千曲川)와 사이가와(犀川)가 합류하는 삼각지대의 평지인 가와나카지마[4]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가와나카지마' 전투라고 불리고 있다. 개요 가와나카지마 전투는 총 5차례, 약 12년에 걸쳐 벌어졌다. 협의적 의미로의 '가와나카지마 전투'는 최대 격전이 벌어진 제4차 전투(에이로쿠(永禄) 4년 9월 9일(1561년 10월 17일)[5]부터 9월 10일(1561년 10월 18일))을 가리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