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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讀書)타는목마름을식혀준다

워크래프트소설 " 아서스 - 리치왕의 탄생 "

오늘왔내요 예정 배송보단 빨리왔네요. 만족합니다.
알라딘에서 샀으니 서리한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었겠죠

일단 책을 받아본 상태는 만족합니다. 깨끗하고 한가지흠이라면 출고할때 생긴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찍힌 흔적이 있더군요. 나름 책을 깨끗하게 소장하여서 쪼끔 마음 상했습니다.

반양장본이라. 겉은 꽤 고급스럽다면 고급스러운정도. "반" 양장본이니..
책은 확실히 고급스럽다면 고급스러운 겉면입니다. 아서스 이벤트 소식을 아이폰으로도 알수있다는 책옆 쪽그림

아서스가 리치왕과 일체화되어 눈을뜬 그림이군요 간지나는군요

보시다시피 겉표지를 떼어내고 보면 짙은 푸른색이 감도는 제목을 볼수있습니다. 너무빤질빤질해서 반사가 심하더군요

이거 왜이래 나 "반" 양장본으로 되어있는 책이야 라고 말하는듯하군요 아 저기 찍힘흔적..ㅡ,.ㅡ

목차 나오기전 원화와 영문 이름이 나와있습니다. 영문이 간지가 나는군요

와우해보신분들이라면 익숙한 그림입니다.

대충 책안의 글은 저런식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삽화같은게 있었으면 더좋았을거 같지않나하는점입니다. 머 삽화들어가면 그만큼 가격적으로 상승하겠지만 한눈에 지금 이런상황이다 하는 직관적인 상황이해를 할수있지 않나합니다. 글만 빼곡히 있으면 눈이 피로하거든요 ^^; 머 어쨋든 이것으로 정식번역 3번째 워크래프트 소설이 되겠네요 엄청 길었습니다. 종족의지배자, 그래곤의날 상/하 이렇게 2권만 나왔던 공식소설에 한권이 더 추가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각 캐릭터의 강한 개성들 그리고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립등 내용적으로 너무나 잘만들어져있는 앞으로 나머지 해외에 발간된 책들을 정식번역으로 계속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